(엔지오프레스)
국가 원수의 부인을 상대로 불순한 의도를 갖고 접근, 몰래카메라 함정취재를 대담하게 벌인 최재형 목사(재미교포, 친북활동가)의 ‘디올 백’ 사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말 직접 입장을 밝히는 방안이 검토되면서 사태의 본질 파악에 관심이 쏠린다. 야권은 총선을 의식해 김 여사 측에 ‘사과와 해명’을 재차 촉구하는 마녀사냥식 맹공을 펼쳤고, 친야 언론은 ‘김 여사가 (친북활동가) 최재영 목사에게 받은 디올백을 왜 즉시 거절하지 않았나’를 최대 화두로 꼽고 노골적 정파성을 드러낸 상황이다. 여권 일각에선 이 사건을 ‘몰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