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오프레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10일 총선을 위한 국힘당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인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한동훈 위원장은 5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영환 교수를 공관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정 교수는 강릉고와 고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5회에 합격한 뒤,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판사 출신 법률 전문가다.한동훈 위원장은 정 교수에 대해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국민의힘에서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