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오프레스)
정치중립을 표방하는 국가 중등 역사 교사임용시험에 ‘좌편향 세력’의 가치관과 문화가 담긴 내용이 연이어 출제된 것으로 확인돼 임용시험 문항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왔다.사료중심 및 가치중립적 태도를 바탕으로 학생을 지도해야 할 역사교사 채용시험에 좌경 노선에 치우친 문항이 다수 출제된 것은, 시험을 통해 특정 역사관을 공식‧정당화하고 해당 질서에 순응하는 교원을 양성하겠다는 교육부의 ‘역사교사 길들이기’로 풀이된다.본지의 단독 심층 취재 결과, 앞서 치러진 2021 대비 중등 역사 임용고시 전공 시험 1교시 A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