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석 기자 = 엔지오프레스 ]

지난 6일 경남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서울반 박사동창회(약칭 경정회) 정기총회(이윤규 회장)가 수산회관에서 성료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속개된 정기총회에서는 정관의 일부 개정 및 차기 회장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이어서 만남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윤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정회는 세계유일의 박사동창회로서 소중한 만남이므로 새해에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더욱 보람된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고문 배영일 박사, 차기문 박사, 김형수 박사도 축사에서 경정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서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김형철 원장의 격려사에서 “경정회 박사회원들의 정치와 군사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알고 있으며, 내년에도 많은 세미나에서 학문적 교류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제2부 순서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였고, 차기 회장으로 이윤규 현 회장을 연임하기로 하였다. 이 회장은 “2023년도에는 새롭게 경정회를 재도약하는데 헌신봉사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현 장순휘 사무총장을 유임시키고 김창래 수석부회장, 이태윤 재정국장, 김민곤 경조국장, 박동순 대외협력국장, 김승동 언론홍보국장, 김정기 학술국장, 정정회 사무차장 등이 함께 활동할 것이다. 강요식, 최선옥, 하유수 박사가 배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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