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민주주의는 역사적으로 그리고 이론적으로  대가와 취약함을 보여왔다. 바이마르공화국은 히틀러(나찌)의 폭주에 희생되었고, 1970년대  민주화를 택했던 수많은 남미제국들은 포퓰리즘으로 인한 혼란과 국가경제 붕괴를 겪어오고 있다. 』

[엔지오프레스 = 박세훈 기자 ]

부경대 로고.
부경대 로고.

현하 한국은 대외적으로는 북핵위협을 필두한 주변국들의  군사도발이 우려되는 국가안보의 위기, 국내적으로는 국가정체성을 파괴하고 혼란을 부추기는 거대 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 건설노조, 전교조 등 종북세력의 폭주에 직면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는 역사적으로 그리고 이론적으로  대가와 취약함을 보여왔다. 바이마르공화국은 히틀러(나찌)의 폭주에 희생되었고, 1970년대  민주화를 택했던 수많은 남미제국들은 포퓰리즘으로 인한 혼란과 국가경제 붕괴를 겪어오고 있다. 한국  역시도 민주화 10년만에 IMF와 연속적인 종북정권의 수립으로 '기적의 나라'에서 '위기의 나라'로 전락하고 있다. 

성장과 질서의 초우량국가가 이렇게 몰락한 이유는 자유민주주의의 원칙과 남북대치란 현실을 외면한 댓가로 볼 수있다. 자유(liberty)란 자율(freedom)과 규율(disvipline/질서), 권리(right)와 책임(duty/의무)의 결합이란 원칙을 깨닫지 못하고 종북세력들의 준동(폭주)에 본질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자 종국에는 간첩과 마약이 전염병처럼 창궐하는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 이른 것이다. 

일찌기 빈곤과 문맹의 나라를 자유와 번영의 나라로 이끈 위대한 지도자이신 이승만ㆍ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은 사라지고 아사와 노예의 북조선이 오히려 군림하는 작태에 국민들은 좌절과 절망을 호소하는 실정이다. 윤석열정부가 내건 '국가정상화(the normalization of a nation)'는 종북정권에  의한 반역정치로 인한 국가위기를 극복하는 방향이자 보호자, 중재자, 국부의 창출자,  조정자 및 조직자로서 국가가 존재하는 본원의 기능을 복원하는 소이이기에 조국과 민족의 이름으로 지지하는 것이다. 

이제 민주화는 더이 상 혼란과 분열의 시대상이 아니라 질서와 성장, 애국과 통합의 시대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종북정권하에서 자행된 반역과 종북, 혼란과 분열에  침묵하다가 작금에 이르러 시국선언이  난무하는 현 사태를  주의깊게 보고있다. 왜냐하면 결국 자유는 결코 공산주의와 병존할 수 없으며, 6.25와 무력도발을 자행한 민족반역자집단  북조선과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동족을 집단학살한 천인공노할  북조선(김일성)집단에 동조하는 개인과 단체는 영원히 대한민국의 적임을 다시한번 선언함과 동시에  광명사상과 홍익정신을 존중하는 한민족의 이름으로 척결할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또한 민주화의 미명속에 인민민주주의에 동참하는 어리석고 위선적인 집단에도 자유의 이름으로 척결하길 기대하는 바이다. 

2023.5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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