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나라가 극도의 좌경화로 치닫고 있는 현실을 직시
4.10 총선은 나라 지켜내는 갈림길이다
국민들의 현명한 결단이 요구되는 중대한 시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우리가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가?” 조국의 근대화 과정을 몸으로 체험한 세대들 모두가 겪은 피눈물의 역사다. 그들은 세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숱한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뤘다. 철없는 젊은 사람들은 대한민국이 처음부터 부자나라였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러니 역사를 공부해서 알아야 하고, 또 정확한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힘들었던 독립과 건국, 6.25 전쟁, 근대화와 경제부흥의 역사를 아는 어른들은 도저히 이 나라를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해서 이룬 나라인데..”하며 나라를 바로 세우고,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 체제를 유지 발전시키려고 노심초사하며, 태극기를 들고 광화문으로 나가는 것이다.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뜬금없는 나라 지키자는 말이 생경스럽게 들릴지도 모른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순시하는 고 박정희 대통령 
경부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순시하는 고 박정희 대통령 

2017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으로 탄핵을 당하고 난 뒤, 권력을 잡은 문재인은 나라를 거의 공산 사회주의의 나라로 변질시켜,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상적인 자유 대한민국이 아닌 상태가 되었다. 국방이 허물어지고, 경제는 사회주의 경제 체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바뀌어 있다.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넘겼고, 국가보안법을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북한 노동당의 강령을 그대로 옮겨 놓은 노동조합이 득세하고, 방송과 언론은 민주노총의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자유 보다는 평등 사상을 강조하는 공산 사회주의 사상이 노골화 되고 있다. 그리고 일부 반정부 시위현장에서 사용되는 미군철수, 한미동맹 파기,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촉구 등의 구호는 북한의 지령에 의한 것이라는 보도도 있다. 그리고 광화문 광장에서 친북성향의 집회가 스스럼없이 열리는 개탄스런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어 정말 나라체제가 위태롭게 느껴진다.

자유 대한민국 지키는 태극기 애국 국민들
자유 대한민국 지키는 태극기 애국 국민들

이런 좌경화되는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젊은 시절 대한민국을 부흥시키는데 온 열정과 역량을 발휘했던 산업화의 주역들이 태극기를 들고 광화문에 나선 것이다. 일부 생각 없는 자들은 이런 애국 국민들을 두고 꼰대니, 틀딱니들로 매도하고, 일부 야당 정치꾼들은 극우세력이라고 딱지를 붙이고 있다. 그러니 일부 언론이나 국민들도 덩달아 그들을 극우 또는 ‘태극기부대’라고 폄훼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태극기를 든 애국 국민들은 그 자들의 그런 호칭이나 조롱 섞인 용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나라만을 생각하고 오늘도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선다. 왜냐고?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공산 사회주의 세력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다.

지난 문재인 5년, 더불당의 국회 다수당 8년 간의 온갖 만행과 악법제정, 자유우파 세력들이 당한 치욕과 멸시를 기억하는가? 국민들은 눈이 있으면 보고, 귀가 있으면 듣고, 뇌가 있으면 생각을 하고, 가슴이 있다면 느껴보라. 지금 대한민국이 온전한 나라인가? 이번 4.10 총선에서 더불당은 과거 해체된 통진당의 잔당, 강성 친북종북의 시민단체들과 협의하여, 그들에게 10석의 국회 비례대표 자리를 주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우리 북한'란 말을 하는 자의 정체는 무엇인가?
'우리 북한'란 말을 하는 자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러므로 만약 그들을 지지하면 종북 간첩세력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는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할 수 있고, 대한민국 국회는 북한의 선전 선동장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게 된다. 더불당도 ‘우리북한’이라고 말하는 자가 대표를 맡고 있으니 더 말할 게 없다.

국민들은 이런 현실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설마?’하고 반신반의할지 모른다. 그러나 정치는 현실이다. 이제 국민들이 결단하지 않으면 누가 결정하겠는가? 당신이 살고 싶은 나라가 자유 민주주의 나라인지, 공산 사회주의 나라인지를 생각하여, 4.10 총선에서 투표해야 한다. 4.10 총선에서 당신의 결정이 나라와 자식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엄중하고, 엄정한 일임을 알아야 한다. 잘 못 판단하면, 후회해도 그땐 소용이 없는 일이다.

저작권자 © NGO Press (엔지오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